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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한복음 1장 29-42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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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규환목사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22-01-04 09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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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은 누구신가?


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, "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"라고 선포한다.

그는 예수가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았다.

그 이유가 무엇인가?

하나님께서 이미 그에게 세례를 행할 때 성령이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자인 줄 알라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.


세례 요한이 이튿날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있을 때, 예수님을 보고 또 "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"라고 선포한다.

이에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른다.

요한은 이를 막지 않는다.

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
그 중에 한 사람은 안드레였는데, 그는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자신의 형제 베드로도 데려간다.

이에 두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.



나는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람인가?


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았고, 올바로 소개한다.

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.

나는 그 예수님을 잘 알고 있나?

예수님을 올바로 소개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.

그것이 우선이다.

말씀이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를 소망한다.


그리고 그 예수님을 소개하며,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.

사람들을 내게로 모으고, 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 

정말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께로 이끄는 목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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